(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독전’이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꾸준히 롱런하고 있다.
이해영 감독의 ‘독전’은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진서연 등이 출연한 ‘독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적을 추적하라!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끝까지 의심하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기준 ‘독전’은 박스오피스 2위와 누적 관객수 461만 9752명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독한 ‘캐릭터 운용방법’”, “힘주는 게 다가 아니다”, “‘한국형’이 되기 싫은 ‘형’(兄) 누아르”, “상투성과 허세의 자매결연”, “악어와 악어새가 사생결단내고 끝까지 간다”, “스타일이 좋은 것과 그것만 있는 것의 차이”, “익숙한 남성들의 유대. 김주혁의 연기는 빛난다” 등의 평을 내리며 평점 5.29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