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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대표직 사퇴 시사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내일 오후 거취 밝힐 것”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6.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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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참패로 나온 것에 대해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참패한 것”이라고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그 참패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러나 아직도 믿기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후 거취를 밝히겠다”고 했다. 

홍준표/ 뉴시스
홍준표/ 뉴시스

한국당은 오는 14일 오후 2시께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향후 거취와 관련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전부터 대표직을 걸고 광역 6곳 수성에 승부를 건 홍 대표가 사실상 대표직 사퇴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한국당은 광역단체장 선거 17곳 중 대구·경북 2곳에서만 승리하며 사실상 참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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