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오리진(Origin) 시리즈 여섯번째 시간으로 사회학자 오찬호가 나와서 강연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사회학자 오찬호가 나와서 ‘차별이 죽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찬호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트와이스를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들의 이름을 아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개그맨 김재우는 옆에 있는 김정화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씩 이름을 말했다.
오찬호는 “나도 원래는 가수들의 이름을 몰랐는데 살다보니 저절로 알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조 왕건에게는 아기고추의 비밀이 있는데 바로 고추가 2cm밖에 안됐다. 하지만 아이를 많이 낳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상을 편견과 선입견으로 차별하는 부분을 얘기하며 “미국은 아직도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한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폭력적이다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오찬호는 “어떤 나라는 200개의 나라가 한나라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내전이 잦을 수밖에 없는데 원래 아프리카 사람은 폭력적이다라고 말하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