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북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2일 박원순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 후보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역사적인 날”이라고 반겼다.
이어 그는 “서울은 전쟁 불안과 안보 불안 때문에 줄곧 저평가 받아왔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울의 경쟁력이 더 오르고 서울의 가치가 훨씬 더 올라 갈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책상 서랍에 보관하고 있던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 구상을 확실하게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3 0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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