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식사 준비를 하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고령 임신이 겁나 결혼 전 일부 난자를 냉동한 사실을 솔직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함소원을 위해 남편 진화는 직접 보양식을 만드는 등 무한 애정을 보였다.
진화는 뛰어난 음식 솜씨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붕어하고 고기는 내가 먹을 테니까 채소를 먹어”라며 고사리를 권했다.
촬영 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함소원은 “남편이 어리니까 힘을 좀 빼놔야 밤에 잘 잘 수 있다”며 “안 그러면 계속 귀찮게 하니까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해요”라고 말하며 연하 남편의 체력을 과시했다.
1976년생인 함소원의 나이는 43세. 1994년생으로 25세인 진화와는 18살 차이가 난다.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친 함소원과 진화는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3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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