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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임성민 “퇴행성 관절염에 슬개건염까지, 걷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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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임성민이 출연했다.

임성민은 “15년 전 뮤지컬을 할 때는 높은 구두 신고 잘 뛰어다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급성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이어 “방송 녹화때는 예의상 신지만 평소엔 구두를 전혀 못 신는다. 공항에서 걷는 것도 힘들어 휠체어 타고 가고 싶단 생각을 할 정도”라고 말했다.

또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고 몇 년 후 다시 검사하러 갔는데 무릎 슬개건염 진단까지 받았다. 인대에 생긴 염증으로 생겼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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