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일본에서 급부상중인 일본 여성밴드 가챠릭스핀이 2013 대한민국 라이브 페스티벌 참석차 한국에 방문했다.
가챠릭스핀은 2009년 Gacharic Spin을 결성, Ba.F춉파 KOGA, Gt.TOMO-ZO, Dr.HANA, Key.오레오 레오나로 구성된 공격적이고 화려함의 극강 비주얼을 선보이는 밴드다.
가챠릭스핀은 이번 대한민국락페스티벌이 4번째 한국방문으로 일본에서 이들의 팬들이 대거 한국을 찾아 가챠릭스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한국에서도 이미 팬클럽을 확보할 정도로 괴물밴드로 성장하고 있다.
알록달록 귀엽고 화려한 의상과는 상반되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는 사운드 체크 때부터 관객들을 무대앞으로 이끌었다.
가챠릭스핀은 역동적인 그녀들의 음악에 맞게 춤이라기 보단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댄서즈가 키보드를 등에 맨채 춤을 추가 허리를 숙이면 오레오가 솔로 연주를 시작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라이브였다.
이미 유튜브 동영상 재생횟수 250만건 이상을 기록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베이시스트 코가 춉파의 솔로연주가 터져나오자 관객들은 감탄의 함성을 질렀다.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가챠릭스핀의 퍼포먼스는 과히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LED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연주뿐만아니라 강렬한 댄스와 관객들을 선동하는 카리스마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그 열기는 가히 이날의 메인 아티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번 방한에서 한국을 찾아준 일본팬들과 한국팬들을 위해 대한민국라이브페스티벌 티켓을 소지한 팬들을 위해 공연히 끝난 후 별도의 팬미팅도 가졌다.
한국 매니저먼트회사인 락킨코리아엔터테인먼트 이화신대표는 이날 공연이 끝난 후 여러 관계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시 한번 한국에 초청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곧한국에서 재 공연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 역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은만큼 언제든지 오겠다고 말했고 향후 한국에서 정규음반 발매 및 2014년 아시아팬들이 함께하는 한국에서의 콘서트를 계획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10/17 0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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