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안현모 전 SBS 기자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직접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지난해 9월 30일 결혼했다.
라이머는 5개월 정도 안현모와 만남을 가졌고,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진 것도 아니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래퍼로 데뷔해 활동했고,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버벌진트, 산이, 한해 등 현재 가장 핫한 래퍼들을 키워내는 등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라이머와 결혼한 아내 안현모 전 기자는 SBS CNBC 외신 기자 겸 앵커, 보도국 기자로 근무하다 지난해 12월 퇴사했다.
현재 안현모는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