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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전자간증), 심할 경우 혈압 오르며 태아 사망 등으로 이어져…원칙적 치료 ‘아이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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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임신중독증’이 화제다.

12일 실시간 검색어에 ‘임신중독증’이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임신중독증’의 또다른 이름은 전자간증으로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화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태반으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신중독증 의학 정보

증상으로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부종이 심해지고, 소변 양이 감소하며,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장애 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태아의 성장 발육부전이나 심한 경우 태아 사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임신성 고혈압이 의심되는 경우 매 4시간마다 혈압측정을 진행하며 초음파를 이용해 태아도 검사하는 것이 좋다.

가장 원칙적인 치료는 아이를 분만하는 것이다. 34주 이후에 발견되는 전자간증의 경우 분만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분만을 하지 않는 경우 질환은 점점 나빠진다.

만약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조산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분만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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