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경기소리꾼 송소희입니다. 저는 다이아의 정채연씨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런지에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채연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부로 이어져나가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캠페인 참여는 물론, 기부까지 함께해 힘을 보탠 송소희는 “제가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가수 샘김군, 래퍼 킬라그램오빠, 국악인 남상일선생님입니다”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바 있다.
이하 송소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경기소리꾼 송소희입니다.
저는 다이아의 정채연씨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런지에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채연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부로 이어져나가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과 같이 앞으로도, 소외되거나 알림이 필요한 일에 공인들의 선한 영향력이 많이 끼쳐지길 바랍니다.
제가 이 캠페인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가수 샘김군, 래퍼 킬라그램오빠, 국악인 남상일선생님입니다.
저는 기부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