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맛집이 화제다.
지난해 8월 16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31회에서는 민어 편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소개된 민어 맛집은 인천시 중구 ‘화선횟집’, 서울시 중구 ‘옥경이네 건생선’, 서울시 종로구 ‘병우네’ 총 세 군데다.
첫 번째로 소개된 ‘화선횟집’에 대해 홍신애는 “이 집은 숙성이 제대로다. 큰 민어의 다양한 부위가 나온다. 회가 달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교익은 “회는 운이 중요하다. 크기와 숙성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숙성이 덜 된 회를 먹었지만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옥경이네 건생선’에 대해 이현우는 “고등어 보다 살짝 큰 사이즈여서 기대를 안 했는데 맛이 어마어마했다. 반건조 민어를쪄서 감칠맛이 터졌다. 기가 막혔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소개된 반건조 민어찜은 1만 7천원(소)이며 그 외 갑오징어 구이, 각종 조림 등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병우네’는 당시 출연했던 게스트 박효주가 “뚝배기로 진하게 끓여낸 국물에 파, 미나리 등 재료가 신선해서 인상 깊었다. 이 집의 맑은 탕이 정말 맛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해당 음식점의 대표 메뉴로는 민어지리, 민어 매운탕, 민어구이, 민어 회덮밥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