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교진의 한화이글스 시구를 돕기 위해 동생 인두진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의 중학교 야구선수 출신인 친동생 인두진이 출연했다.
시구를 앞두고 인교진은 온힘을 다해 야구 연습에 매진했다. 이에 동생 인두진은 “역대급 시구 되겠다”며 격려했다.
인두진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잘생긴 동생의 외모에 감탄했다. 그는 “인교진이 아닌 강경준을 많이 닮았다”며 말했고 소이현은 “그런 얘기 들었다”고 답했다.
앞서 방송에서 야구장을 찾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각자 다른 팀을 응원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아내 소이현은 두산 베어스 팬이고 인교진은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이었던 것.
한편 ‘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2 0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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