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2’ 소이현 남편 인교진이 한화이글스의 시구를 앞두고 설렘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를 연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자신의 시구 이야기를 하며 “정확하게 스트라이크에 꽂아줘야 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시구 거리를 걱정하는 아내 소이현에 인교진은 “내가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인교진은 “13년 동안 하고 싶어 했다”고 간절한 마음과 함께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방송에서 야구장을 찾은 두 사람은 각자 다른 팀을 응원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아내 소이현은 두산 베어스 팬이고 인교진은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이었던 것.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2 0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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