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막방을 하는 가운데 꿔바로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백종원은 중국 동북부의 대표적인 도시인 하얼빈에서 길거리 음식을 탐방하며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하얼빈에 도착한 백종원은 “여태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풍경과 사뭇 다르다. 하얼빈은 유럽과 러시아를 통과하는 관문 역할을 오랫동안 해서 서양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하얼빈은 중국과 러시아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식문화가 발달한 도시인 것. 하얼빈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꿔바로우부터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온 만두가게 이야기까지, 하얼빈 음식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백종원은 “꿔바로우 처음 시작한 곳이 하얼빈”이라며 하얼빈에서 꿔바로우를 제일 먼서 시작한 식당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꿔바로우를 먹으며 연신 그 맛에 감탄했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마지막 회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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