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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화제’…어떤 일이길래? “사건 후 대인기피증+우울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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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정정아가 과거 아나콘다에게 물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정정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린 사건을 얘기했다.

당시 정정아는 “아나콘다가 팔을 물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먹힐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정아 / MBC 에브리원 방송캡쳐
정정아 / MBC 에브리원 방송캡쳐

또, 최근 방송에서는 “아나콘다 사건 이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말하며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어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주말농장을 하며 3년을 지냈다. 그때 거울 속 내 모습이 싫어 삭발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정아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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