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트럼프는 지난 2017년 2월 미일정상회담에서 악수로 아베 총리를 기선 제압했다.
또 2018년 6월 G7 정상회의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도 악수로 기싸움을 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사흘간 열린 실무협의에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우리 최고지도자께는 절대 악수로 힘겨루기 하면 안 됩니다 등등 별 얘기를 다 했을 것이다. 그래서 악수대결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탁석산 철학자는 “제가 관심있는 부분은 악수보다는 키다. 비슷하면 깔창이라도 깔아서 조정하겠지만 20cm 차이가 나는데 사실 시선 맞추기도 어렵고 악수할 때 우러러보게 될텐데 어떨지 궁금하다. 저도 키가 작아서 그런 상황이 있는데 기분이 상한다. 방법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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