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이재명 후보 욕설 파문과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선거의 유불리 떠나서 같은 당 소속으로서 부끄럽다. 유구무언”이라고 말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여론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그러나 차이가 좁혀지긴 하지만 당락이 뒤집혀질 것 같진 않다. 이재명 후보는 하루가 1년처럼 길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이냐 아니냐가 더 문제이다. 경기도지사로 당선돼도 문제이다. 선거가 끝난다고 끝날일이 아니다.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었는데 다음 행보엔 치명타이다. 또 허위 사실 유포죄가 인정될 경우 선거 결과에 문제 제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도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가 될 수 있을지언정 그 이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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