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포토피플 인 도쿄’, 브로맨스로 무장한 여섯 크루의 좌우충돌 포토그래퍼 도전기 (종합)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6.11 20:4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서 기자]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도전하는 ‘포토피플 인 도쿄’ 여섯 크루를 만났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11일, 목동에 위치한 서울 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포토피플 인 도쿄’ 제작발표회가 열였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김재중 , 조세호,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이태환, 유선호, 포토그래퍼 목나정, 조창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엠엑스엠(MXM) 임영민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포토피플 인 도쿄’에서는 앞선 시즌에서 뛰어난 사진 실력을 보였던 김재중 , 조세호를 비롯해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이태환, 엠엑스엠(MXM) 임영민, 유선호가 카메라를 잡고 6박 7일 동안 도쿄 전역을 발로 뛰며 포토그래퍼에 도전했다.

시즌2 ‘포토피플 인 도쿄’ 이전 시즌1에 출연했던 김재중과 조세호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김재중은 “지난시즌과 비교해 멤버 구성이 굉장히 어려졌다”며 자신 역시 어려진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2를 촬영하며 공부가 많이 됐다”며 포토그래퍼 목나정이 도움을 많이 줬다고 이야기했다.

김재중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유선호 / 서울, 최시율 기자

김재중과 마찬가지로 시즌1에 이어 출연하게 된 조세호는 “형, 동생들과 2018년 최고의 봄이었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여섯 크루들의 추억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에게 시즌2와 시즌1의 달라진 점을 묻자 제일 먼저 김재중이 입을 열었다.

그는 두 시즌의 차이점을 ‘멤버’로 꼽으며 “시즌1에는 세호형보다 더 나이많은 형님도 있었고 여자 멤버들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2는 남자멤버끼리만 있어서 거리낌 없었던게 장점”이라 전했다. 

첫만남 당시 크루들은 같은 방을 쓰며 각자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김재중은 크루들이 같은 방을 쓴 것이 거리를 좁혀나가는 계기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즌1땐 사진을 배운다는 느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시즌의 경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그 덕분에 크루들에게 카메라 용어 하나라도 알려줄 수 있었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함께 있어 큰 부담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세호가 “시즌2 소식에 기뻤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김재중과 가까워진 상태에서 또 다른 시즌을 함께하는 것이 기뻤다면서도 이번 시즌의 경우 큰 형님이기에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실제 촬영에 들어가니 친구들과 수학여행 온 기분”이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유선호의 경우 20살 차이가 나지만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지냈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유선호 역시 “세호형과 같은 방을 쓴 적 있다”며 마치 친형같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재중 / 서울, 최시율 기자

이번 ‘포토피플 인 도쿄’ 크루에 가장 늦게 합류했던 이태환에게 촬영 당시 걱정이 없었냐고 묻자 “하루 늦게 합류했다”며 다행히도 멤버들이 자신을 편하게 이끌어줬다고 전했다. 

이태환은 임영민과 동갑내기 친구임을 밝히며 “첫날 같은 방을 쓰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덕분에 자신이 잘 적응한 것같다고 밝혔다.

카메라를 좋아는 걸로 알려진 엘과 같은 인피니트(INFINITE) 멤버인 남우현. 엘에게 도움 받은 바 있냐 묻자 구도를 알려주기보단 카메라에 내 생각을 담으라고 조언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 서울, 최시율 기자

그러면서 남우현은 자신은 “원래 사진을 잘 찍었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이번 촬영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우리는 아마추어로써 사진을 배우는 사람들인데 김재중은 프로, 남우현은 셔터감각이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우현의 경우 뛰어난 감각으로 10번 안에 작품을 마감했다고. 

그런 남우현의 모습에 목나정 포토그래퍼 역시 “이런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비화를 전했다. 

이번 ‘포토피플 인 도쿄’ 조회수 공약에 대해 묻자 남우현이 입을 열었다. 그는 “100만이 넘는다면 이 멤버 그대로 다시 출연하겠다”며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이태환은  시청자 6명을 꼽아 직접 사진을 찍어드리는 이벤트를 열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섯 크루의 멘토 역을 맡았던 목나정 포토그래퍼에게 크루들의 사진 실력에 대해 물었다.

그는 “임영민은 카메라를 잡은 모습이 마치 몸의 일부분 같았다”며 칭찬했다. 이어 남우현의 경우 프로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머리에 그리고 찍는 것 같았다며 결단력이 매우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목나정 포토그래퍼는 “조세호의 경우 개인적으로 팬이라 객관적이지 못할 것”이라며 같이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에 대해서는 “멘토가 필요할까 생각이 들었다”며 열정이나 비전이 많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태환의 경우 “생각보다 잘 찍은 사진이 많았다”며 현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모습이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막내 크루 유선호에 관해서는 “크루들과 지내는 모습에선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사진은 10대였다”며 사진 속에 순수함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돈독한 형제애와 브로맨스를 그려낼 여섯 크루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감성과 힐링이 더해지며 한층 새로워진 시즌 2 ‘포토피플 인 도쿄’ 는 세계적 스트릿 패션 중심지인 도쿄에서 사진으로 하나된 크루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웹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 는 11일(오늘) 저녁 5시 네이버TV에서 첫 공개됐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