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양국의 적대관계 천산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큰 합의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지도자의 담대한 결단을 기대감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회담으로 큰 물꼬를 연 뒤 완전한 해결까지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며 남·북·미의 진정성 있는 노력, 주변국의 협력, 그리고 긴 호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고도 전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 문제만큼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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