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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부상+군 제대’에도 ‘2018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 등록…‘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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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018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KIA타이거즈 임기영이 이름을 올렸다.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아시안게임 코칭스태프는 11일 서울 강남구 프로야구 회의실에서 ‘2018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4명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이 중 잠수함 투수는 3명이 포함됐다. 임기영(KIA 타이거즈), 박치국(두산), 박종훈(SK) 등이다. 

이들 중 네티즌의 관심이 몰린 선수는 바로 임기영이다.

지난 2012년 한화에 2라운드 18순위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임기영은 현재 KIA타이거즈에서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임기영은 2018시즌 10번 마운드에 등판해 3승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5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승을 따냈다.

KIA타이거즈 임기영 / 뉴시스

팀이 7-4로 추격당한 9회말 무사 2, 3루의 위기에 등판한 임기준은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세이브(1승 1패)를 품에 안았다.

한편, 임기영이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확정된 것에 대해 네티즌은 “임기영은 저번 국제대회 함께 하면서 높게 평가한거지.. 그리고 마음에 결정을 한게 그 전일텐데 최근 성적 변화까지 고려는 못하지”, “부상에 군필인 임기영은 뭔데요 감독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 개막해 9월 2일 폐막한다. 야구는 8월 21~23일 예선 라운드가, 26~28일 본선 1라운드가 진행되며 30~31일 슈퍼라운드가 펼쳐진다. 9월 1일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린다. 

대표팀은 8월 18일 소집해 잠실구장에서 합동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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