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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진화에게 고사리 먹인 사연은? “힘 빼놔야 잘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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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내의 맛’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식사를 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고기 하나로 밀당을 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붕어하고 고기는 내가 먹을 테니까 채소를 먹어”라며 고사리를 권했다.

함소원-진화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함소원-진화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촬영 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함소원은 “남편이 어리니까 힘을 좀 빼놔야 밤에 잘 잘 수 있다”며 “안 그러면 계속 귀찮게 하니까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해요”라고 말하며 연하 남편의 체력을 과시했다.

1976년생인 함소원의 나이는 43세. 1994년생으로 25세인 진화와는 18살 차이가 난다.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친 함소원과 진화는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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