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가 새삼 화제다.
과거 조정석은 자신의 SNS에 “#특종:량첸살인기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이미숙, 이하나, 배성우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사이좋은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출연한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관상’ 한재림 감독이 제작을 맡는 등 충무로 젊은 제작진과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한 신선한 재미의 영화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개봉당시 노덕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출력, 대체불가 완벽한 캐스팅을 입증한 조정석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여기에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더해져 예측불허의 전개 속 유머러스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색다른 재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늘(11일) 채널 스크린에서 오후 1시 55분부터 영화 ‘특종’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