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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한국-세네갈 마지막 평가전…“충분히 해볼 만하다”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6.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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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스웨덴전에 대비해 직접 현지로 날아가 상대 전력을 분석한 신태용 감독은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스테인베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신 감독은 전날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스웨덴과 페루의 평가전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당초 차두리 코치만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계획을 바꿔 동행했다. 

뉴시스 제공
신태용 감독/ 뉴시스 제공

신 감독은 “지금까지 경기했던 패턴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 하던 플레이를 그대로 했다. 갖고 있는 것을 버리지 않고 고수하는 느낌"이라고 총평한 뒤 “상대 높이 축구에 잘 대응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국은 하루 뒤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전력이 세어나갈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세트피스 구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신 감독은 “우리도, 세네갈도 자체 영상을 찍을텐데 분명 유출될 것 같다. 고민하고 있다. 마지막에 한 번쯤은 패턴 플레이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유출될 확률이 99%라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신 감독은 세네갈전에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문선민(인천)이 뛸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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