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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따라다니는 잘못이나 사건, ‘주홍글씨’의 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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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주홍글씨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유명인이 ‘주홍글씨’란 단어를 언급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주홍글씨의 시작에 이목이 모였다.

주홍글씨의 어원은 1850년 간행된 너새니얼 호손의 장편소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주홍글씨’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영화 ‘주홍글씨’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소설 ‘주홍글씨’는 17세기 중엽 청도교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늙은 의사와 결혼한 젊은 여인 헤스터 프린은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살던 중 헤스터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게 된다.

17세기 보스턴의 청교도 사회는 바람을 피웠다는 벌로 헤스터에게 간통을 뜻하는 Adultery의 A라는 글자를 가슴에 달게 한다.

국내에서 ‘주홍글씨’는 지울 수 없는 잘못이나 사건을 표현할 때 많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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