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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이성재(가명), 과거 멀쩡한 어머니 사망 신고? #박꽃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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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 박꽃수레(사토 유우) 실종 사건을 조명했다.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1127회에는 ‘700일의 기다림 - 日 박꽃수레(사토 유우) 실종 사건’ 편이 방송됐다.
 
이날 ‘그알’은 박꽃수레 씨 실종사건을 조명하면서 이성재(가명) 씨와 만났다.
 
그는 박꽃수레 씨가 실종 직전 마지막에 만난 유일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그런데 ‘그알’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하나를 전했다. 그가 꽤 유명한 뉴스의 주인공이었다는 것.
 
살아있는 어머니 사망신고를 해 뉴스에 이름을 올린 이모 씨가 바로 이성재(가명) 씨라는 것이다.
 
2011년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15일 멀쩡하게 살아 있는 어머니를 사망신고한 혐의(공정증서 원본부실기재 및 행사)로 이모(30.경기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여년 째 일본에서 생활하는 어머니(54)가 일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망진단서를 작성해 지난 2월20일 어머니 국내 주소지의 면사무소에 제출해 사망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하지만, 일주일 뒤 일본에 있는 어머니가 국내에 있는 부동산에 대한 등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사망신고 된 사실을 확인하는 바람에 허위사망신고 사실이 들통 났다.
 
이런 이성재 씨는 박꽃수레 외에도 08년 김영돈 씨 실종사건에도 연관된 인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박꽃수레 씨와 이성재 씨가 주고받은 편지 속에도 그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에 ‘그알’은 이성재 씨와 만나 ‘영돈이 일’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이성재 씨는 상당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면서 ‘그알’ 제작진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까지 불렀다.
 

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매 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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