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했다.
9일 방송된 MBC‘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는 정효(조보아 분)에게 정수철(정웅인 분)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영희는 “알게 된 이상 피할 수 없다. 부딪혀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에 정효는 정수철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고, 정수철은 “임신 아닌거지? 없던 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효는 아기를 낳을거라 말했고, 이에 화난 정수철은 정효의 뺨을 때렸다.
정수철은 정효에게 “아기 낳을 거면 아빠 찾아오지마. 아빠도 널 버릴거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에 정효는 오열했다.
한민수 역시 정효에게 “모두가 말리는데도 아기를 낳을거냐. 정말 이기적고 못됐다”는 말을 뱉고 카페를 나섰다.
이어 서영희는 정효에 “네 감정과 아버지의 감정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원한다면 민수에게 책임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효는 “민수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MBC‘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9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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