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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임신 준비 빨리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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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함소원은 “나이가 많아서 임신 준비를 빨리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책을 보며 임신에 대한 공부를 함께 한 함소원과 진화. 함소원은 “저 책을 보니 너무 심각하더라. 절망적이었다”고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함소원 - 진화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 진화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사전 미팅 당시 제작진이 임신을 원하는지에 대해 묻자 “낳아야죠. 그러니까 난자를 얼렸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함소원은 “(남편)진화를 만나기 6개월 전에 난자를 얼렸다. 결혼을 포기하고. 한국에서도 얼리고, 해외에서도 시도를 하려 생각 중이었다”며 “그러던 중 남편 진화를 만나게 됐다. 얼릴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이 “이 책을 보고 열심히 준비하자”고 말하자, 남편 진화는 “준비됐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함소원은 올해 43세, 중국인 남편 진화는 25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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