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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청춘…‘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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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영화가 좋다’에서는 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변산’이 소개됐다.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다.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 (김고은)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KBS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청춘.

징하게 들러붙는 흑역사 정면 돌파가 시작된다.

KBS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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