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세 번째 신규클래스 ‘다크나이트’를 7일 공개하며 사전예약을 알렸다.
지난 1일 오픈된 티저 페이지에서는 ‘새로운 어둠의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장미 이미지가 공개돼 신규 클래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펄어비스는 베일에 쌓인 신규 클래스를 지난 7일 출시했다.
이외에도 ‘복귀 자금’ 시스템과 ‘집중 채집’ 등 48건의 업데이트를 지난 5월 31일 완료했다.
‘복귀 자금’은 게임에 복귀한 이용자들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은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복귀 자금은 100만 은화이며, 최근 14일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가 접속할 경우 수령 가능하다. 14일 초과 1일마다 4만 은화가 더해져 최대 244만 은화까지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인기 콘텐츠인 ‘영지 시스템’에도 새로운 채집 시스템 ‘집중 채집’이 추가됐다.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영지민의 식량과 피로도 소모가 증가하나 채집량이 상승한다.
이밖에 메디아 지역에 신규 신화 등급 2종인 ‘검은 눈물 반지’와 ‘검은 눈물 귀걸이’가 추가되어 필드 드랍으로 획득 할 수 있다. 각 클래스 별 신규 의상이 1종 씩 추가되어 게임 내 상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원작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올해 여름 북미·유럽에 ‘검은사막’ Xbox 버전을 출시한다. 또 국내 흥행작인 ‘검은사막 모바일’을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