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정부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범죄의 진상규명에 나섰다는 보도를 했다.
8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국방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3개 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조사던은 피해 접수, 조사, 군내외 자료조사 등 당시 피해사실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고 조사 결과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출범하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이관된다고 전했다.
또 공동조사단장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38년 전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광주시민들과 그 역사적 현장에서 평밤한 삶이 무너지고 상처를 받은 여성들을 생각하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8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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