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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의 민폐, 음악 프로그램-드라마 모두 교체 돼…7월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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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서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겼다.

16일 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씨를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앞서 보도된 사건과 관련)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서원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서원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서원은 출연 예정이었던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과 출연 중이던 KBS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갑작스러운 하차로 두 프로그램은 큰 차질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 상황을 막기 위해 등장한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김동준. 네티즌들은 이들이 이서원보다 더욱 잘되길 바란다. 

한편, 이서원은 오는 7월 3일 첫 공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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