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버닝’이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은 8일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이 출연한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시작된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한다.
영화 ‘버닝’은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을 노렸으나 불발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8 1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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