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최민식·설경구·박주미·문소리·채시라 등 소속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남길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캐릭터로 빛나는 활동을 한 배우이자, 스스로 연마하고 세상과 더불어 사는 법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는 멋진 사람이다. 앞으로 김남길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이 높고, 다각도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12월 설립됐으며 종합 스타 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 스타발굴, 공연사업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처음 설립됐을 당시에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뿐이었던 신생 회사라 씨제스라는 이름보다  JYJ의 소속사로 더 유명했다. 

이후 설경구, 최민식, 라미란, 류준열, 박주미, 박유환, 황정음, 문소리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고 대형 기획사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4년에는 한해 매출 59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등록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총 42명. 여기에 김남길까지 추가돼 씨제스의 아티스트는 43명이 됐다.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