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기안84가 ‘4차원 매력’이 돋보이는 시를 공개했다.
최근 기안84는 자신의 SNS에 “제목 :주말 그땐 그렇게 통닭에 술을 같이 마셨는데, 또 이렇게 혼자 먹는구나. 그땐 참 즐거웠는데 그땐 다 행복 할 줄 알았는데.... 결국은 다 스쳐 지나가고 청승맞게 방바닥에 앉아 혼자 통닭에 소주를 마시는구나. ㅡ희민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안84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치킨을 먹으며 읊었던 시.
특히 청승맞은 시구가 네티즌들의 짠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은 “건강해져요 !! 희민씨!!”, “그럼 저랑 먹어요 엉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하다 중퇴한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본격적인 만화가 활동을 이었다.
한편, 그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공황장애가 4년 전부터 있었는데 병원을 꾸준히 다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8 1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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