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독전’이 외화 홍수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순위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흥행 중이다.
지난 5월 22일 개봉한 ‘독전’은 범죄-액션장르의 한국영화로 러닝타임은 123분이다.
특히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감독과 각본을 맡은 이해영 감독이 약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연출을 통해 영화계에 입성한 이해영 감독은 지난 2007년 ‘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시나리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아니라 2011년 4월에는 ‘제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독전’에는 조진웅, 김주혁, 김성령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알리며 극의 완성도를 한껏 높혔다.
영화는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형사와 조직에서 버림 받은 조직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독전’은 지난 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정보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41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김주혁 짧은 시간에도 카리스마가 ㅎㄷㄷ”, “영화에 약탔나 또 보고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