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올해 봄 결혼한 이경미(45) 영화감독의 남편은 13세 연하의 외국인 영화평론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경미 감독은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피어스 콘란(32)과 결혼식을 올렸다.
콘란은 모던코리아시네마 설립자로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자랐다.
2014년 이상우 감독과 함께 2Mr필름을 만든 뒤 첫 영화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께’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에서는 배급 컨설턴트로 함께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저널리스트, 트위치필름 한국주재원, 아리랑국제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한국 영화에 관심과 조예를 드러내 왔다.
이경미 감독은 2003년 영화 ‘오디션’으로 데뷔했다. ‘잘돼가? 무엇이든’(2004), ‘미쓰 홍당무’(2008), ‘비밀은 없다’(2016) 등을 연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8 1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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