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부모 5000여 명이 6·13 지방선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7일 조규정 수원 효원초 학부모 등 도내 주요 학교 학부모 대표단은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교육감 따라 정책이 자주 바뀌고 정치적으로 흔들리면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지난 4년간 경기혁신교육을 안정되게 확산해 온 이 후보가 계속해서 미래혁신교육으로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가 지난 4년의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펼칠 미래 교육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로운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다시 한 번 경기도교육감으로서 평화통일 교육과 행복한 학교를 꽃피워 주기 바란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그러면서 지난 달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서명한 참여자 명단을 공개했다.
성남시 1267명, 고양시 885명 등 29개 시·군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013명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8 1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