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탄탄 몸매+고혹 눈빛’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한보름이 패션 화보를 통해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코스모폴리탄 6월 호에 실린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보디라인에 강렬한 눈빛까지 더해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 시선을 모은다.

한보름은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 결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에 생생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매치해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시스루 의상이 주는 섹시한 느낌은 한보름의 도도한 눈빛과 어우러지며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컷으로 완성됐다.

또 다른 사진 속 한보름은 청량한 느낌의 화이트 의상과 눈매를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니트 소재의 슬리브리스와 린넨 셔츠를 매치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소품으로 사용한 자전거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에서 평소 볼링, 롱보드,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다운 한보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보름은 최근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돼 현빈, 박신혜와 호흡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보름은 현빈의 재혼한 아내이자 셀러브리티 ‘고유라’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 중인 웹예능 ‘BEAUTY’S CODE 3(뷰티스코드3)’와 방송 예정인 쇼핑 투어 예능 ‘사다드림’에서 각각 뷰티 멘토와 MC로 활약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한보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키이스트 소속 배우 한보름(나이 31세)의 본명은 김보름으로 1987년 2월 태어나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 연습생 출신으로, 원래는 래퍼를 목표로 데뷔를 하려고 했지만 무산된 듯하다. 아웃사이더의 곡 '주변인' M/V에서 연습생 시절의 한보름을 볼 수 있다.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의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L.E.O 정규 2집 ‘검은띠’의 타이틀곡 'Love Train'의 피쳐링으로 무대에 선적도 있다.

한보름은 2010년 강소라와 송하윤과 함께 스낵CF에서 처음 얼굴을 보였다. 이후 2011년 KBS2 드림하이,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2014년 SBS 모던파머, 2015년 KBS1 다 잘될꺼야, 2016년 tvN 싸우자 귀신아, 2017년 KBS2 고백부부, 2018년 OCN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의 작풀에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영화에서도 2011년 결정적 한방, 2013년 방의 여왕, 2015년 위기의 여행, 2016년 헤밍웨이 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