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1961년생인 김부선의 나이는 올해 58세이며 슬하에 딸 이미소를 두고있다.
지난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돌입한 김부선.
이후 영화 ‘애마부인 3’, ‘몸 전체로 사랑을 2’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부선은 공동주택 난방비 등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할기관에 시정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4년 ‘제 14회 투명사회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그의 활동은 단지 연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2015년 1월 5부작으로 방영을 종료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K’에 출연한 김부선은 지구촌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지난 70년간 겪은 극적인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며 남다른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지난 5월 16일 개봉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을 꼽을 수 있겠다. 해당 영화서 명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김꽃비, 전수현 등 충무로 신예들과 열연을 펼친 김부선은 여태껏 보여줘왔던 연기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