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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 신지예 후보, “우리가 세상을 바꿉시다”…벽보 유난히 훼손 많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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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장 많은 선거 벽보가 훼손된 선거구인 강남구가 신지예 후보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겨 벽보·현수막 설치를 방해, 훼손, 철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 후보 벽보 훼손은 지난 2일 처음 발견됐다.

신지예 인스타그램
신지예 인스타그램

서울 지역 곳곳에서 신 후보 눈부위를 불로 지져 놓거나 칼로 찢는 사고가 이어졌다.

또 온라인상에서도 벽보를 둘러싸고 신 후보의 눈빛이나 표정이 시건방지다는 평이나 저급한 혐오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신 후보는 “많은 여성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함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맞서는 시민들의 의미 있는 행동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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