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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백정현, 허리 통증으로 5이닝 소화 못해…“4회 투구 중 허리 통증→선수보호차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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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백정현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허리 통증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7일 백정현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백정현 야구선수 / 뉴시스
백정현 야구선수 / 뉴시스

올 시즌 삼성 마운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백정현은 최근 5경기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승 1패 1세이브 했다.

삼성 관계자는 “4회 투구 중 미세한 허리 통증이 있었다.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쉽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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