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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자)아이들((G)I-DLE), 데뷔 앨범으로 이룬 놀라운 결과…”다음 목표는 신인상”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06.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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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여자)아이들((G)I-DLE)의 성과는 실로 놀랍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은 데뷔 한 달 만에 놀라운 결과를 기록했다.

활동 6주차에 접어든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과 톱스타뉴스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I am)’으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어느덧 타이틀곡 ‘라타타(LATATA)’ 활동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G)I-DL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연은 “6주가 눈 뜨니까 끝나버린 느낌이다. 처음에는 6주 동안 매일매일 방송하는 게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힘든 것도 있지만 신기하고 흥미로운 게 많아서 재밌게 활동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연은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래서 빨리 준비해서 또 나오고 싶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G)I-DLE) 소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소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2일 데뷔 20일 만에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7년, 2018년 데뷔 걸그룹 중 최초의 1위 기록이다.

이어 이틀 뒤인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또다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29일 ‘더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위 비결을 묻자 소연은 “운이 정말 좋았다.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했더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우리도 정말 신기하다”고 답했고, 우기는 “운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쇼’ 측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 광고를 선물했다.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 장식에 대해 멤버들은 “안 믿긴다. 영광이다”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소연은 “사진으로 봤을 때 합성 같았다. 뉴스에서만 보던 그런 곳에 우리 얼굴이 걸려서 정말 신기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여자)아이들((G)I-DLE) 수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수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타이틀곡 ‘LATATA’는 지난달 17일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24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는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잡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기를 언제 가장 실감했냐고 묻자 수진은 “우리끼리 다 같이 밥 먹으러 왔을 때 알아보셨다”고 말했고, 민니는 “처음에는 실감이 아예 안 났는데 그때 조금 실감이 났다”고 덧붙였다.

미연은 “활동 3주차 당시 스케줄 참여차 학교에 갔는데 학생분들이 노래를 다 따라 부르고 춤도 따라 추셨다”고 밝혔고, 민니는 “사람들이 우리를 못 알아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여자)아이들((G)I-DLE) 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LATATA’ 말고도 5곡의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을 묻자 소연과 수진은 ‘알고 싶어’를 추천하며 “우리랑 색깔이 되게 다른데 곡 자체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MAZE’를 추천한 미연은 “쇼케이스 때 안무랑 같이 준비했던 곡이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연은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더 딥(Deep)한 노래를 해 보고 싶다. 연습생 때 마이너한 노래를 많이 했었는데 정말 재밌게 했다”며 “더 밝은 것도 해 보고 싶다. 날씨, 기온, 온도, 계절, 시기에 맞게 그때그때 다르게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G)I-DLE) 우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우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데뷔 한 달 차지만 (여자)아이들이 연습한 기간은 수 년이다.

팀워크 비결에 대해 소연은 “대화를 많이 한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예민하지 않고 동글동글하다. 아침에도 다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민니는 “피곤할 때도 있지만 서로 기분 좋게 있다”고 밝혔고, 우기는 “서로 생각한다.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G)I-DLE) 민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민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은 오는 9일(토)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소속사 선배 펜타곤과 호흡을 맞췄다.

출연 소감을 묻자 민니는 “첫 예능이고 잘 몰라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며 “다행히 펜타곤 선배님들과 같이 나와서 편하고 재밌게 찍었다”고 전했다.

미연 역시 “우리만 했었으면 진짜 못 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소연은 “어쿠스틱도 했고 로고송도 만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여자)아이들((G)I-DLE) 슈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슈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바쁜 활동에도 힘을 주는 원천은 아무래도 팬들의 응원이 가장 클 것이다.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밝은 표정으로 감사 인사를 했다.

“우리를 항상 예뻐해 주시고 응원도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무대할 때마다 정말 힘이 나요. 그래서 앞으로도 같이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수진)

“이번에 우리가 많이 부족한데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나올 때는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나올게요.” (소연)

“팬분들이 우리를 좋아해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가고 싶어요. 응원소리를 들으면 아직도 설레요. 응원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게 노력하고 열심히 할게요.” (우기)

“팬분들한테 정말 감사해요. 우리랑 팬분들이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슈화)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아직도 설레요.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민니)

“예상치 못했는데 시작부터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첫 활동이 곧 마무리되는데 다음 활동은 더 멋있게 준비해서 나올게요.” (미연)

(여자)아이들((G)I-DLE) 우기-소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우기-소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여자)아이들은 앞으로의 목표를 신인상이라고 밝혔다.

소연은 “쇼케이스 때도 말했지만 신인상을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니까 꼭 받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우기 역시 “큰 욕심이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뒤 “사실 이번 앨범은 우리를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던 앨범이라 대중 분들이 (여자)아이들이라는 그룹이 ‘LATATA’로 데뷔했다는 걸 알리는 게 첫 목표여서 솔직히 지금도 만족한다. 첫 앨범이니까 정말 알리고 싶다”고 끝을 맺었다.

데뷔 후 첫 활동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여자)아이들. 신인상이라는 다음 목표도 머지않았다.

첫 번째 미니앨범 ‘I am’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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