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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 사고로 멕시코 가정집서 13명 사상…‘해마다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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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폭죽 사고로 멕시코 가정집서 13명 사상…‘해마다 일어나는 일?’

멕시코의 한 가정집에서 폭죽이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중부 툴테펙의 한 가정집에서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은 즉사했으며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일어난 사고 현장의 모습 / 뉴시스
2016년 일어난 사고 현장의 모습 / 뉴시스

멕시코에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대량의 폭죽을 터뜨리는 풍습 때문에 이런 사고가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와 2016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2005년과 2006년에는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그 이후 멕시코는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는 한편 안전한 장소라고 홍보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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