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7일 오후 2시 20분 채널CGV에서 영화 ‘목소리의 형태’가 방송된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목소리의 형태가’는 ‘리즈와 푸른새’, ‘타마코 러브 스토리’의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애니메이션이다.
이리노 미유, 하야미 사오리, 유우키 아요이, 오노 켄쇼 등이 목소리 역을 맡아 영화를 빛냈다.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어느 날 쇼야의 따분함을 앗아갈 전학생이 나타났다. 니시미야 쇼코.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다. 짜증난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간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 쇼코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쇼코와 그를 괴롭히던 쇼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목소리의 형태’는 오늘 오후 2시 20분부터 채널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7 0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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