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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웅 검사 “1조 상품권 사기 사건, 겨우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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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서는 김웅 검사가 ‘당신이 사기당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웅 검사는 “한국은 범죄율은 낮은데 사기사건은 많은 이유는 처벌이 무겁지 않기 때문이다. 최대로 받는 처벌이 징역 10년,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아무리 사기를 크게 쳐도 10년 이상 살지 않고 2000만 원 이상 벌금을 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10년 전에 접했던 사건이 있다. 상품권 사기 사건인데 무려 1조를 사기쳤는데 징역 10년 받았다”고 말했다.

김웅 검사는 “미국은 피라미드 금융 사기 사건으로 150년을 선고받았다. 가석방 없는 150년. 죽어야 나올 수 있는 것.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 10년은 너무 처벌이 가볍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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