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난민 태운 밀수선이 예멘 인근서 전복됐다.
현지시각으로 6일 국제이주기구(IOM) 측은 난민을 태운 밀수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46명이 익사하고 16명이 실종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선박은 소말리아 보사소 항에서 출항해 예멘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당시 선박 안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난민이 탑승해있었다.
지난 1월 예멘 해안가에서 배가 전복돼 에티오피아 난민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7 0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