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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폭죽 폭발사고, 사제 폭죽 폭발로 가정집서 13명 사상…‘부상자 중 4명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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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멕시코에서 폭죽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현지시간으로 6일 멕시코 중부의 ‘툴테펙’ 지역의 한 가정집에서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했다.

이번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주택 20여채와 차량 10여 대도 파손됐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 4명은 어린아이 인것으로 파악됐다.

본 사진은 사건과 무관함/ 뉴시스 제공
본 사진은 사건과 무관함/ 뉴시스 제공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나머지 두명은 병원에서 숨졌다. 

툴테펙은 사제 폭죽의 산지로 유명하다.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집에서 수제 폭죽을 만들어 창고에 보관해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해 5월 역시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폭죽창고가 폭발해 14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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