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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MBC 아나운서 재입사…“내년 3월 1일 자로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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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 아나운서 김정근이 MBC에 아나운서로 재입사한다.

김정근은 21일부터 ‘기분 좋은 날’의 MC로 투입돼 박영경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또 MBC스포츠 UEFA 챔피언스리그 B팀 8강 2차전 중계도 맡는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근이 내년 3월 1일 자로 정규진 전환되며, 최근 임원회의를 거쳐 재입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정근 / MBC
김정근 / MBC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7월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정근은 현재 이지애 아나운서가 그의 아내이며, 둘은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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