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6일 오전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날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방송됐기 때문.
지난해 10월 개봉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은 ‘푸른하늘 옐’, ‘언덕길의 아폴론’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작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는 고마츠 나나를 비롯해 후쿠시 소우타, 히가시데 마사히로, 야마다 유키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스무 살의 타카토시(후쿠시 소우타 분)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고마츠 나나 분)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결말은 지금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