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우지원이 딸 우서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 8회에서는여행을 떠나는 딸 우서윤을 배웅하는 우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도착한 우지원은 연신 불안한 눈빛으로 딸을 걱정했다. 우지원은 약속 장소로 가야하는 딸을 위해 “장소를 찾아줄게. 가보자”라고 말했지만 딸 우서윤은 “장소로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이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발걸음을 옮기는 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우지원은 뒤를 계속 따랐다. VCR을 통해 본 MC들이 “왜 따라가느냐”고 면박을 주자 우지원은 “몰래 가다가 딱 걸렸다”고 머쓱하게 웃어 보였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우서윤은 먼저 도착한 ‘둥지탈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기둥 뒤에 숨어있던 아빠 우지원을 발견한 우서윤은 “여기까지 왜 따라왔어. 잘 가고 있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우지원은 끝까지 딸 걱정에 열심인 모습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6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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